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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pick] ‘두 번째 패럴림픽’ 역도 최근진 “100% 이상의 경기력 내도록 최선 다할 것“ 등록일2021/08/23 조회수222

[도쿄패럴림픽공동취재단]

최근진(44·충북장애인체육회)이 100% 이상의 기량을 보여주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였다.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은 경기가 치러지는 도쿄국제포럼(Tokyo international Forum)에서 22일 훈련을 진행했다.

최근진은 훈련을 마친 후 “코로나로 인해 입국 과정이 까다로웠다”며 “불편함은 있었지만, 컨디션은 전반전으로 괜찮다”며 몸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선수단을 위해 현지에 급식지원센터를 마련하고 보온, 보냉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최근진은 “우리 선수들을 위해 음식을 잘 준비하신 덕분에 잘 먹고 있다. 잘 먹고 열심히 훈련해 경기에 임하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고 싶다.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하고자 하는 걸 다 보여드리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2016 리우에 이어 이번 도쿄까지 최근진은 패럴림픽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대회 노 메달의 아쉬움을 풀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최근진은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 100% 그 이상의 경기력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편,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은 최근진을 비롯해 김형희(-67kg), 이영선(-86kg), 이현정(+86kg), 전근배(+107kg) 등 5명이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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