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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배 겸 장애인배드민턴 선수권, 26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서 개막 등록일2022/08/25 조회수105



제5회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26일부터 3일간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216명의 선수 및 운영요원,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절단 및 기타장애(선수부 및 동호인부), 청각장애(선수부), 지적장애(동호인부)로 나뉘어 남녀 단식 및 복식, 혼성복식 등의 경기가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부종목은 풀리그로 진행된다.

선수부의 경우 장애유형 등급별로 종목을 세분화해 경기를 치르고 동호인부는 절단 및 기타장애(오픈좌식, 스탠딩통합, 휠체어통합)와 지적장애(IDD) 부문으로 열린다.

세부등급 및 종목별로 단식(3명), 복식(2팀), 혼복(2팀)까지 출전이 가능하며 1인당 2종목 출전이 허용된다.

또한 성적에 따라 2023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부여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개회식은 27일 오전 11시 칠보체육관서 열린다.

개회식 식전행사로는 경기팝스앙상블의 공연이 열리며 개회선언과 심판 및 선수대표 선서, 경품추첨과 기념촬영 등 순으로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배드민턴의 국내 경쟁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세계배드민턴연맹 및 국내대회 경기규정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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