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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 金 2개-銀 1개 획득 '쾌거' 등록일2019/12/02 조회수379

한국 장애인댄스스포츠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유채옥 회장, 이하 연맹 )은 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본(Bon)에서 개최딘 ‘2019 월드 파라 댄스스포츠 챔피언쉽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등 총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월드 파라 댄스스포츠 챔피언쉽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파라댄스스포츠 대회로 가장규모가 크고 권위있는 대회이다.

독일에서 지난 달 29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공인 대회로 18개국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커플로 참여하는 콤비, 장애인 선수만으로 커플을 구성하는 듀오와 혼자 경기하는 싱글 및 프리스타일 부문 등으로 진행됐다.

콤비 스탠다드 종목 클래스1에서 장혜정-배정부 커플이 1위에 올랐으며, 해당 종목 클래스2에서도 황주희-손재웅 커플이 1위에 오르는 등 스탠더드 종목의 강세를 나타냈다.

남성 싱글 종목 클래스1에서 강세웅 선수는 2위에 입상했다.

연맹은 "현지에서는 한국의 파라 댄스스포츠가 짦은시간에 놀랍게 발전했다는 각국 관계자들의 찬사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이경화 감독은 "열심히 훈련해 좋은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지난대회에 성적에 이어 올해도 한국이 강세임을 확인시켜 주었다며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연맹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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