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10일(화)부터 11일(수)까지 경기도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절단, 청각 및 시각장애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일에 걸쳐 각 부문 '당구의 왕'을 가린다. 남녀 1쿠션과 3쿠션 모든 경기는 녹아웃 시스템이 적용되며, 40분 경기에 동점일 경우 승부치기로 결정한다. 각 부문 1위~3위까지 상금이 주어진다. 최근 장애인당구는 생활체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선수권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인터넷 중계 홈페이지 KPC-TV(www.kpc-tv.kr)를 통해 11일(수)